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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출처: TUAW]

애플이 발표한 리포트
에 따르면 3일만에 백만대 아이폰을 팔았고,
또다른 보도자료에 의하면 사용자들이 천만개 어플리케이션을 App store에서 다운로드 받았다고 하네요.

현재 앱스토어에는 800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제공되고 있으며 이 중 200개가 무료고, 유료 애플리케이션들
중에도 10달러 이하 소프트웨어가 90%라고 합니다. RWW에서 분석한 내용을 보더라도 비슷한 결과들이 보이는 것 같습니다.
 
  • the average price per paid app has fallen from $6.03 at launch on Friday to $5.47 on Sunday
  • in general, reviewers on iTunes are rating free apps higher than paid apps
  • free apps are rated 25% more often than paid apps

    app-store.png

    단말 판매의 속도로만 따져도 지난해 2007년 6월 미국을 중심으로 판매에 들어갔던 2G 아이폰이
    100만대를 판매하는데 74일이 걸렸던 것에 비하면 대단히 빠른 속도라 할 수 있죠.

    일본에서도 판매점유율 40%대의 기염을 토하고 있다는 걸 보면, 단순하게 보거나 쉽게 평가절하해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. (아래 그림에서 가운데 빨간색 항목의 변화를 살펴보면 재미있습니다. 그것이 아이폰 판매의 효과죠)



    물론 국내 이통사에서도 실무진들은 이런 시장역전의 꿈을 꾸겠지만, 한국 아이폰 절대 출시될 수 없다 !!에서 적었던 것과 같은 이유로 국내에서는 "독이 든 성배"로 인식될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. 안전 위주로 나가는 사업자는 절대 성배를 들이키지 않을테니까, 결국 한국의 아이폰은 당분간 요원한 일이겠죠.

    한국에서도 쪼금이라도 이런 비슷한 사례가 가능할까요 ? 햅틱폰이 3개월 동안 누적 판매량이 34만대였다고 하는데, 단말 판매에서는 비슷할 수 있어도, SW와 어플리케이션의 ecosystem을 갖지는 못한다는 점에서는 사실상 하늘과 땅 차이죠.

    한국의 모바일 정말 많이 바뀌어야 합니다. 이제 분명히 단순히 단말만, 단순히 컨버전스만, 단순히 마케팅만 잘해서는 안될 것입니다. 모바일의 경쟁 상대는 모바일이 아니라, 유선과 웹이니까 말이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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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Posted by hollobit